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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우리를 즐겁게 했던 드라마 BEST 3

 

올해는 정말 유난히도 우리를 즐겁게 했던 드라마가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좋았던 드라마에 대해

내맘대로 드라마 BEST 3를 선정해봤습니다.

 

 

그리하여 2012년의 마지막달!!

공중파와 케이블을 통틀어서 드라마 중

나의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을 100% 반영해서

나를 가장 즐겁게 했던 드라마 BEST 3  를 선정해봤습니다.

 

 

 

BEST 1 해를 품은 달

MBC 수목미니시리즈

 

총 20부작

2012. 1. 4 첫방

평균시청률 : 42.2 %

 

 

김수현이라는 대형스타를 탄생시킨 해품달.

이는 정은궐 작가의 동명소설 "해를 품은 달"을 드라마화 것인데요

매회차 감동이 있었고 좋았던 장면도 유독 많았던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

 

 

 

 

 

BEST 2 추적자 THE CHASER

 

총 16부작

2012. 5. 28 첫방

 

 

이런 대통령이 있다면 어떨까? 라는 질문을 던지게 해준 드라마 였습니다.

하지만 극중에서 '강동윤(김상중)'은 하나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진짜 꿈을 이루지는 못하지만

만약 그러한 실수만 없었더라면 이런 사람이 우리나라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대선후보들 TV토론 하는데.. 원고를 보고 줄줄.. 읽는 수준밖에 안되고

서로 비방하는 걸 막기위해 공부하는..

즉 철학이 없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의 대통령은 국정철학이 확고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강동윤 처럼' ㅋ

그리고 극중 서회장 역을 맡으신 박근형님

아직도 서회장의 말투를 따라하는 나. ㅋ

 

 

BEST 3 응답하라 1997!

 

총 16부작

2012. 7. 24 첫방

 

 

복고는 이런것이다 라고 단언할 수 있을 만큼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고 또 기억을 간지럽혀준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본사람들이 하나같이 한 말은

왜 지상파에서는 이런 드라마를 만들지 못하느냐.. 였습니다.

'복고'와 '첫사랑'이 잘 융합되어

우리를 1997년 'HOT'에 열광하고 '박찬호'에 밤을 새웠으며

'날아라 병아리'를 들으며 눈을 감았던

그때로 돌려준 타임머신 영화

응답하라 1997이 마지막 BEST 3에 랭크되었습니다 ^^

 

 

 

사실 이 외에도 좋았던 드라마가 정말 많았습니다만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지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이라는 점 ㅋ

 

 

 

 

신사의 품격도 좋았지만

BEST 3 에는 과감하게 제외를..!!

 

 

지금까지 2012년 우리를 즐겁게 했던 드라마 BEST 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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